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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조회수 1003
작성일 2022-05-24 19:56:15
| 제목 | 유학생 장학금 미국에서 올립니다 |
|---|---|
| 작성자 | 김현미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미국 워싱턴주에 살고있는 화천군 출신의 배하은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늘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큰 꿈을 꾸라고 하시는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해외에 나가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되었습니다. 지금 화천에는 학습관도 있고, 학업의 대한 열정도 많아져 공부의 열정이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기회들이 많이 제공되고, 서울에 있는 대학을 포함해 좋은 대학들에도 많이 진학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제 동생도 학습관에서 공부하며 사교육비 하나 들이지않고, 질 높은 교육을 받아 중앙대학교에 입학해 재학중입니다. 그렇치만 그 당시, 화천군에서 공부하여 해외유학을 가는게 쉽지않아 대학에 들어가기전부터 해외유학의 꿈을 가지고 여러길을 알아보며 미리 유학길에 올라섰습니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지만 해외유학자금을 계속 충당 하기엔 많이 버거우셔서 다시 한국에 돌아올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여러대학을 놓고 이러한 고민을 하던중, 화천에 주소지를 두고 오랫동안 거주하신 부모님을 통해 화천군 인재육성제도의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유학을 하며 부모님의 지원을 받고 있던 저는 부모님의 소득에 비례하여 학비의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군수님과 어떠한 혈연관계나 사적 관계가 없었던 저는 이렇게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을 펼쳐주신 화천군과 최문순 군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진학 후에도, 화천군의 특별한 인재육성지원은 저에게 졸업의 목표뿐이 아닌 더 많은 다양한 경험과 큰 꿈을 꾸게 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학업을 마치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함 뿐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보고, 경험과 관계를 쌓고, 배울수있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내에 여러 동아리 활동을 참여하며, 1학년을 마친 후 여름방학동안엔 지역 비영리단체에서 봉사하며 인턴경험을 쌓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로 학업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하게되었고, 졸업까지 여러 단체와 회사에서 인턴생활을 병행하며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천군의 이 교육제도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해 임할때에, 좋은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희망이 되고, 또 그런 기회가 주어졌을때 감사한 마음으로 잡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나 미국 어느곳에 있을때에도 제가 화천출신이라고 이야기할때마다 화천 이라는 곳은 생소하지만 그런 교육제도가 있는 곳은 어떤 곳일까 하며 궁금해하고 부러워합니다. 또한 화천 아이들이 낙담하지않고 돈이 없어서 공부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글로벌한 시대에 맞는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이 제도가 끊임없이 지속되도록 함께 응원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먼 훗날 화천을 잊지않고, 훌륭하게 성장 할 수 있게 도와준 화천군을 빛내는 인재들로 자라도록 참된 교육정책을 펼치신 최문순 군수님과 인재육성제도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강원도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도 꿈은 누구나 한없이 크게 꿀 수 있으며, 그 꿈을 뒷받침해주는 사회가 있을때에 청년들은 마음껏 화천을 빛내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사회에 봉헌하며 화천군과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다음세대가 될것을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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