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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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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8 작성일 2024-05-12 15: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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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전거 대회 교통통제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
작성자 이영모
내용
금일 아침부터 전국에서 찿아온 자전거 매니아들의 축제인 자전거 대회가 열렸다.매년 열리는 대회로 민통선을 통과하는 코스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5000명이 참가한다고 한다.자건거 대회로는 큰 대회로 알고 있다.또한 수년간 행사를 해 왔기에 경험도 많이 축척이 되어 행사 진행이 잘 진행될것이라고 생각하고 교통 통제에 대한 다소의 불편은 있으리라 생각하였다.
그런데 오늘의 교통 통제는 화를 나게 만들고 말았다.
오늘 아침 나는 산수화터널을 지나 풍산초등학교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그런데 산수화 터널을 지나 삼거리 방향에서 교통통제를 하고 있었다.그 시간 자건거 시합 일행들이 지나가고 있었다.나는 매년 그랬던거 처럼 자동차를 잠시 정차하고 있는데 군청 직원인듯한 여직원이 오더니 갈 수 없다며 갈려면 다시 화천으로 나가서 신읍리 방향으로 가라는 것이다.멍한 기분이었다.
매년 행사때 마다 그곳을 지나갔지만 돌아서 가라는 말은 처음이다.그래서 그러면 처음 배머리 입구에서부터
진행요원이 나와서 안내를 하던가해야지 여기서 되돌아 가라는 것이 말이 되느냐 또 신읍리 쪽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풍산초등학교 앞으로 나오는데 그곳에서도 통제 할것이 아이냐고 따지니 고참인 듯한 다른 여직원과 경찰관이 오더니 풍산초등학교 방향으로 갈려면 차를 그곳에 세워놓고 걸어 가라는 것이다.다른 사람들도 걸어갔다고 한다.어이가 없었다.그러면 나중에 다시 차 있는 곳으로 걸어 오라는 것인가.
차에 짐이 있다고 하자 고참인 듯한 여직원이 다른 직원 시켜서 들어다 주겠단다.무거운 짐을 2km까지 .
참 친절도 하셔라.뒷 자석에 90세 가까운 노인분이 타고 계신다고 하니 함께 있던 경찰관 왈 노인 분이 계셔 편리를 봐준다고 자전거 일행이 중간에 그칠때 보내주겠다고한다 선심쓰듯이.매년 그렇게 해왔던걸을 참으로 어이가 없다.그후에 보니 계속 차량을 통과 시켜 주었다.진작에 잠시 기다리면 자전거 행렬이 그칠때 보내 주겠다고 했다면 나도 화가 나질 않았을 것이다.매년 그렇게 해왔는데 금년에는 되돌아 가라고 하고 또 먼거리를 걸어서 가라고 고압적인 자세로 나왔다.그렇게 할려면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대안으로 주민이 불편하지 않는 방안을 사전에 홍보해서 그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게 해야 할것이다.금년과 같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사라면 폐지 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그리고 계속해서 행사를 할려면 진행 요원들에게 사전에 교육을 잘 시켜서 내보내길 바란다.과연 이 행사가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 묻고 싶다
수년간 행사를 겪어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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