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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조회수 235 작성일 2024-05-20 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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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 화천을 찾게 만드는 친절한 식당 할머니" 고맙습니다.
작성자 임상출
내용
지난 5월18일(토), 저희일행7명(54년전 군 동기생및가족)은 여행사단체관광(약25명)으로 화천을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사창리 산속 "곰취체험과 산채백반", 오후 "커피박물관 견학, 화천5일장 구경, 숲으로다리 트레킹"을 즐겁게 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가이드가 화천5일장 홍보( 지역특산물 우수성 등)도 하였는데 이상한 상황을 체험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동기생들이 막걸리 한잔하려고 했으나, 음식점 여러곳에서 막걸리를 식당內에서 먹을 수 없다고(식사만 된다고 했음) 모두 거절을 하였지요. 아-하 화천은 이런곳 이구나 ! 많이 서운 했담니다.
그런데 버스 탑승 10여분 전에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식당 메밀전 등을 파는 할머니께서 옆 마트에서 막걸리 구입하여 메밀전 한접시를 식당 안에서 마시라고 하였습니다. 할머니는 메밀전 6,000원에 컵 젓가락까지 웃으시며 배려를 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따뜻한 화천 인심"을 느끼게 한 할머니는 시장 가5동18호 "할머니 손만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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