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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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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89 작성일 2024-07-07 19: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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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오지리 레미콘공장!! 주민들 다죽는다!!!!
작성자 양재영
내용
하남면 서오지리 산45번지!!!!!
25,152 평방미터(약 7620평)!!!

화천군민 여러분!!!
이거 정말이지 큰일났습니다!!!
큰일도 큰일이지만, 레미콘공장 의 위치를 "로드뷰"나 항공사진으로
찍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완전히 깍아지른 90도 직각의 절벽에
레미콘공장 을 만들겠다고 두번씩이나 서류를 접수한 사업자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 사업자는 말도안되는 위치에 2023. 1.,6 일 공장 설립계획 승인신청서를
접수하였으나, 부지확보가 미비되어 허가신청 취하원을 제출했다가,
부족한 부지매입을 완료한후,
2024.3.15 일 공장설립 재신청을 하였습니다.

레미콘 사업자가 처음 승인신청서를 제출했을떼(2023.1.6) 주변마을 주민들은
공장부지 주변을 플래카드로 도배를 하였으며,
군청을 방문해서 군수님면담을 통해 "결사반대"의사를 전달하는등
생존권을 위한 투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아주아주 요상한 일이 서오지리 마을에서는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레미콘공장 부지 주변의 모든 마을들이 플래카드를 걸어 놓았는데,
서오지리 마을에서는 단 한장의 플래카드 도 걸지 않았으며,
서오지리 이장이란 작자는
서오지리 주민들을 모아놓고 "레미콘업체 에서 우리마을에 마을 발전기금
2000~3000 만원을 준다고했고,
우리마을 주민들을 레미콘업체에 취업을 시켜준다고 했다!!!
면서 회유를 하기 시직했습니다.

플래카드를 걸었던 주변마을 주민들은 서오지리 마을이장과 레미콘업체의
유착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오늘도 서오지리 주변마을 모든 주민들이
일제히 플래카드를 게시하였지만,(현재 약40장)
서오지리 마을은 단 한장의 플래카도도 걸지않고 있습니다.
레미콘공장의 부지가 다른 동네도아니고 "서오지리 산45번지" 인데 말입니다.
참으로 이친구는 보면볼수록 요상한 인간입니다 ㅎㅎ
삼척동자 에게도 들통날짓을 막 들이대고 말이지요.

군민여러분!!!!
레미콘공장 의 바로옆 주변에는 원천1리와 2리, 계성리, 서오지리, 안평리 등
수백가구의 주민들이 호박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호박을 기르는 위치는 레미콘공장 부지와 근접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호박농지는 도로변과 붙어 있습니다.

대형차량들의 질주로인한 먼지와 공장의 분진들이 바람을타고 돌아다니면
호박의 표면에 분진들이 달라붙어 상품성이 없어 호박값은 떨어지고,
교통사고의 위험과 레미콘공장 앞 도로의 절벽은 끔찍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레미콘공장으로 들어가는
초대형 원자재(자갈.모레.시멘트) 차량들의 소음과,
갓길 하나없는 2차선의 협소한 도로사정등......
정말이지 최악의 위치에 레미콘공장 사업승인 신청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7월2일 강원일보 기사내용에 따르면,
레미콘공장 은 미세분진,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농경지 농작물의 품질이
저하되고, 공장이 한번 들어서면 파괴된 환경을
자손대대로 물려줘야 한다" 며 단순히 마을 발전기금 등으로
타협할 문제가 아닌 만큼 주민들은 끝까지 반대하겠다" 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서오지리 이장은 이렇게 마을이 위급한 상황인데도,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전기금과 취업 등을 운운하는 주민 회유작업을 중단하고,
지금당장 이라도 주변마을 주민들과 행동을 함께해야 할것이다!!!!
마을 발전기금 몇푼에 눈이멀어 여기저기 다니면서
말과 행동이 수시로 변하는 당신의 행동을
주민들 모두는 주의깊게 지켜 볼것입니다.

그리고 한마디 충고좀 하겠습니다.
"물이 고이면 썩습니다"
마을규약을 이장 종신제로 바꿨습니까??
이장을 13년째 하고있지요??
새농어촌 사업비 14억을 시작으로
금빛물결 사업비!!!
꽃빛향 사업비!!!
여러마을과 공동으로 함께 나눠야했던 어마어마한 사업비 거의모두를 서오지리로
갈취해서 당신의 아방궁을 완성 시켰으면 이장직은 이제그만
내려놓기 바랍니다.
다른 주민들에게도 기회를 줘야지요......
당신은 금빛물결 권역사업인 가마니골 "두레축산' 에 빨대를 11년째
꽂아놓고 매월 180~200 만원씩 하는일도 없이 지금까지
훑어먹고 있지요
그사이 금빛물결 사업의 위원장 경선투표를 두번씩이나 해서
당신은 투표에서 두번다 졌음에도,
당선자에게 온갖 트집을잡아 주저앉혀 버리고 지금까지 공돈을
챙겨오고 있지 않습니까??
서오지리 찜질방이 오픈하기 전쯤 당신에대한 멋진 격려의글을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레미콘사업자 에게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당신들이 공장을 차리려고 하는 부지주변은 조상대대로
농사를 지으며 살아오신 주민들의 터전입니다.
돈이 아무리 좋아도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뻗었으면 좋겠고!!
현재 수백가구의 주민들은 극도의 흥분상태 에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나 역시도 집이 서오지리에 있습니다.
레미콘공장 주변의 땅값하락 과 매매절벽은 재산권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됩니다.
레미콘공장 은 거의 혐오시설 수준인데 주민들이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겠습니까??
그리고,당신들 같으면 레미콘공장 옆에서 살고 싶겠습니까???
다른지역에 가면 더 좋은 땅들이 많이있으니 다른곳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서오지리는 절대 안됩니다!!!!!!!!!!!!!!

부정비리추방 화천군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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