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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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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42 작성일 2001-06-02 08: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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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명서]오산직협과 공동투쟁을 선언한다.
작성자 원주직협
내용
글쓴이: 원주직협
제목: [성명서]오산직협과 공동투쟁을 선언한다.

경기도오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계도지 예산 편성을 중단하라'는 공식입장 제기와 관련하여 해당 계도지 관련 이해 당사자들이 광범위하게 직협의 이러한 의지를 음해. 탄압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노를 금할 수 없었으며 원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 700여회원의 이름으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우리 원주시는 지난 여러 해 동안 '특정신문에 대한 특혜'라는 시민단체의 반대여론도 있었으나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문화 창달에 다소 도움이 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리·통·반장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계도용신문 보급을 관행처럼 추진해 왔다
그러나 21세기 맞고있는 오늘날은 TV,인터넷 등 다양한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계도용 신문은 존재가치를 잃었고 지역에 대한 신문.방송의 다양한 언론매체가 많음에도 기초자치단체로서 이에 대한 지원도 못하는 상황에서 광역권을 다루는 특정지방지만을 구독하는 것은 무한 경쟁시대에 일방적인 특혜일 수밖에 없다는 판단아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세우는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계도용신문 보급중단이라는 한상철 시장의 어려운 결단으로 지난 2000년 5월부터 전면중단한 바 있다. 아울러 계도지 중단으로 절감되는 예산을 시민복지와 지역개발에 전액 투자하여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제 시대의 흐름이며 대세인 계도지 중단을 간파하고 이를 적극 저지해온 오산시 공직협의 개혁을 위한 맑은 정신과 의지에 적극 찬사를 보내며,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며 주민계도지 예산을 부활하려는 오산시의 낡은 관행을 예의 주시해 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우리 원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 700여 회원은 비민주적인 관행의 척결과 개혁을 추구하는 대열에 적극 동참하고, 오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를 음해하는 세력들에 대하여 오산시 동지들은 물론 전국 단위직협들과 연대하여 계도지 부활 압박이 중지되고 오산직협에 대한 음해가 중단 될 때까지 투쟁할 것임을 밝힌다
2001. 6. 1

원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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