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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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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14 작성일 2001-11-30 02: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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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심한 정치권의 작태
작성자 깐돌이
내용
오늘 강원일보(11월 29일자) 1면 기사를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다.
선거권 연령 19세안 논란이라는 글을보고 당리당략에 빠져
궤변을 늘어 놓은 여당의 작태를 보며 감히 우리나라의 앞날을
걱정하지 않을수 없어 한마디 하고자 한다.

기사에 의하면 민주당은 선거연령을 낮추기 위해
법무부가 민법상 성인연령을 현행 20세에서
19세로 낮추는것과 맞춰서 선거연령을 조정하는 것이고
세계적으로도 18세부터 선거권을 부여하는 국가가 118개국에
달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하생략

여기서 우리가 집고 넘어가야할 문제는
선거연령을 낮추는것은 당리당략을 위해 민법이 어떠니 세계적으로
118개 국가가 어떠니 하면서 떠들고 있다.
그렇다면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공무원 노동기본권보장과
전세계에서 대만과 우리나라만 인정하지 않는
공무원노조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 할것인가?
물론 한나라당도 마찬가지 이다.

당을 위해서라면 법이 어떻고 세계 여러나라가 어쩌고 하며
죽기살기로 달려들면서
정작 인정해야할 공무원노조에 대해서는 제대로 조사하지도 않은
국민 여론을 들먹이면서 시기상조니 경제가 어떠하니 하면서
거들떠 보지도 않으니 어찌 이나라가 제대로 가겠는가

동지여러분!
무엇이 우선인지도 모르고 진흙탕에 뒹굴고 있는 저 한심한 선량들에게
90만 공무원의 힘을 한번 보여줍시다.
저들은 공무원노조가 건설되면 당리당략을 위한 한심한 짓거리들을
못할까봐 두려운 것입니다.
공무원노조건설이 진정 국민을 위한 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 다함께 투쟁하여 쟁취합시다.

신문기사를 보다가 하도 한심해서 적어봅니다.
어쩌면 우리보다도 못한 저들이 한심한건지 불쌍한건지
아리송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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