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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8
작성일 2002-02-26 07:30:24
| 제목 |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
|---|---|
| 작성자 | 김영희 |
| 내용 |
시대에 따라 세대가 바뀌고, 온갖 문화라는 언어가 부착된 행동이나 시각적으로 바라보는 정보화 시대로서 현 세대들이 아니, 지금에 우리들이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흘러갑니다. 국가를 버리고 나하나 잘 살겠다고 떠나는 사람들... 외제는 얼마든지 좋다고 하는 졸부들... 쓰레기 분리수거를 외치면서 쓰레기가 제일 많이 배출되는 KFC, 버거킹, Popeyes, 맥도날드를 위시한 페스트푸드점 등... 숫자로는 헤아리지도 못하게 많은 일회용 수입품을 자랑스럽게 씁니다. 본인은 미국기업에게 외화를 주고 사들인 알루미늄 깡통(캔), 종이(컵), 유리병, 수입을 해온 재활용을 하면 돈이되는 것들이 땅바닥에 굴러다니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해 길거리에서 소리도 쳐보고 캠페인도 합니다. 그러나, 바뀌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망증. 얼마전에 언론에서 보도되는 햄.소세지 유통회사인 일본의 대기업 유키지루시 식품회사 가 국민에게 수입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가 적발되자 일본인들 스스로가 전국적으로 불매운동하여 결국은 기업이 고개숙여 사죄하며 문을 닫는 모습을 보도하였습니다. 그 보도를 보면서 "왜?! 우리는 못하는 것일까?" 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슴을 내려 눌렀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도 할수 있습니다. 누가 나서서 불매운동 운운하지 않아도 한국인이라면 스스로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은행을 가서도 외국인 투자자가 주인인 은행에 고객이 많으면 왠지 손해보고 아까운 생각이 절로 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나하나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잘 살 수 있고, 함께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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