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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9
작성일 2002-04-18 09:28:01
| 제목 | 숲이 우리에게는 선물 |
|---|---|
| 작성자 | 직장인 |
| 내용 |
산은 우리에게 건강과 정신적, 그리고 환경적인 측면 에서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우리가 숨쉬는데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이 고 숲속의 뿌리와 낙옆이 서로 복잡하게 얽혀 스펀지 처럼 푸석푸석해져 비가 내리면 물을 흡수하고 있다가 서서히 조금씩 아래로 흘러 언제나 산속의 물은 언제 나 맑은물을 머금게 한다. 숲이 황폐한 지역에 적은비가 내려도 금방 토사가 유 출되고 산사태가 나는 것을 보면 숲이 우리에게 얼마 나 중요한 자원임을 쉽게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문명이 발달하고 경제가 빠르게 성장할수록 숲은 사람에게 정서적인 안식처로 제공해 주기도 한다. 바쁜 일상생활에 쫒기고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 아가는 현대인에게는 푸른숲을 보는 것만 으로도 어느 정도 위안을 받는다고 한다. 창밖으로 조금만 눈을 돌려도 자연이 주는 숲의 혜택 을 쉽게 접할수 있는 그것 단지 보기만 하는 시각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건강한 푸른숲에서 나오는 맑고 신선 한 공기와 물, 숲의 향기가 사람의 건강과 삶을 윤택 하게 해주고 있다는 그 연유일 것이다.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힘껏 들어마시므로 병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찾고자하는것은 바로 숲 속에서 나무와 식물에서 분비되는 테르펜이라는 상쾌 한 휘발성 화합물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듯 숲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고귀한 선물이기도 하고 우리가 후손에 전해줄 중요한 자산이기도 하다. 산이 많은 우리고장 강원도 봄철 영농기때가 되면 건 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자칫 대형산불로 이어지기 쉽상이다. 산은 우리가 자랑할 만한 자원이고 재산이기 때문에 이 시기가 되면 민·군·관 모두가 나서 산불예방에 나서고 있다. 후손에게 물려줄 우리의 고귀한 자원인 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말이다. 모두가 나서는 산불예방에 "무임승차" 하는 분은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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