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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2
작성일 2002-05-27 09:57:28
| 제목 | Re: 성과금때문에 나는 C급직원이 됐다! |
|---|---|
| 작성자 | 용화산성 |
| 내용 |
어떻게 평가했길래 C급이란 결과가 나오는지 아시고 말씀하시는지 근심 걱정님게 묻고 싶습니다! 학교다닐때도 C학점을 받아본 일이 없으며, 직장에서도 양심을 걸고, 내 인생을 걸고라도 C급으로 행동하거나 C급으로 근무한적이 없으며 앞으로 C급으로 근무를 하게 된다면 내양심으로 누구의 말처럼 "행동하는 양심"으로 스스로 공직에서 물러날것임을 천명합니다. 돈 몇푼으로 C급으로 평가했다면, 그 돈의 3배를 변상하겠습니다. 나는 그런돈이 필요치 않습니다. 지난해에 공평히 나눈명세서와 몇푼 안되는 눈먼돈을 머리맡에 두고 잠을 자면서 몇일을 고민하며 고뇌한적이 있습니다. 공무원노조에서 그 돈을 반납하자고 하느것을 내수중에 들어온 욕심때문에 집사람에게 사실대로 이야기 하고 그돈으로 값지게 쓰라고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여자이기에 그래도 아무생각없이 쓰는것을 보면 어찌 이마음을 알아주리오? "안주는것보다 낫네요!"하면서 너털웃음을 비추던 속없고 철없는 나의 아내...... 나는 그돈으로 인해 내인생의 C급으로 살면서 몇달을 생각에 몰두한 아픈기억이 지금도 살아나니...... 그 상처가 너무도 큰게 사실이다. 필자의 마음이 좁아서일까? 하나의 형식이며, 조직사회의 장난으로 치부를 하지만, 그때 나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이였음에는 틀림 없습니다. 이제는 되풀이 말자 !!!! 올해에 성과금이 다시 부활 된다면, 나는 돈도 필요없으니 S급 직원으로 분류를 해주시오! 남에게나, 같은 동료들에게 떳떳히 " 같은 직원들에게 나는 S급 직원이오!" 하면서 지난해의 불명예를 회복하고 싶습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는 법입니다! 재벌 정주영씨도 돈만 벌었지 쓰지는 못하고 갔소! 모든것을 돈으로 평가하거나, 돈에다 자기의 인생을 걸게하지 맙시다! 근심.걱정.. wrote.. : 요며칠전, 화천군청을같다가,정말 기가막힌상황을 보았음니다.. : : 군청정문앞에서, 어느기관에 다니시는분 이 너댓명이있었는데 그중한명이 : : 가슴에 판데기를달고있었음니다, 사실 무슨내용인지보고싶었지만 : : 사람이 많아 보지못하고, 군청에들어가려니까, 또 가슴에 간판을달고 : : 입에 가위표를한 마스크를 쓴사람이 서있섰음니다. : : 내용를 후에 알아보니, 성과급인가 때문이라는데, : : 공무원도 노조가 생겻다는데, 정말 국민의 한사람으로 화가아니날수 없었음니다 : : 일못하는 공무원은, 이제, 스스로 물러나야함니다, : : 일잘하는사람, 보수더주고 일못하는 사람 덜주자는것이 정부의 방침인것으로 : : 아는데 그것이 무었잘못되어 반납한다는지요 , : : 속된말로 표현하면, 요즈음 공무원이 썩어도 한참썩었다고 생각함니다, : : 정부는 안밭게다는것, 왜줄려고하는지, 않주면 구린데가 있는지 : : 정말이해가안감니다, 그리고 공무원도 노조한다고요, : : 선생이 교단에서 노조하고, 공무원 노조하고,이후에는 군인도노조, 경찰도노조, : : 제각기 자기들목찿기에,열중하면, 이나라국민은 어떻게 될것인지 : : 생각들 해보았소, : : 내경고하건데 , 국민이 노조하면, 국민이 단결하면, 불상한백성 우스이 : : 생각하는당신네 나리님들, 그대가를 톡톡히 치려야 할것이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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