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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26
작성일 2002-06-30 10:01:28
| 제목 | 한총련의 농촌활동을 경계한다. |
|---|---|
| 작성자 | 화천군민 |
| 내용 |
대거 농촌의 무지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친북사상을 교육시키고, 사회 정치불신을 조장하며 지방농민들을 농락하고 있다. 어려운 농촌생활에 직면해 있는 저소득층 농민들의 봉기를 획책하고, 사회혼란을 유발하여 김정일의 적화전략에 내부동조를 꾀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 폭넓은 정보와 교육환경, 그리고 언론의 주시를 받고 있는 대도시에서 그 세력의 팽창과 영향력의 한계를 느낀 한총련지도부들이 세뇌화된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여름농활기간을 빌미로 좌익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형제와 아우가 지금 김정일의 총탄에 무참히 죽어갔고 우리의 대북원조와 화해요구에 김정일은 포탄으로 응답하고 있다. 아마도 오는 장마기에 금강산댐을 터뜨림과 동시에 전쟁을 벌이겠다는 속셈으로 더구나 접경지역인 이곳 화천 지역사회의 반목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사상과 발언의 자유가 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든 농촌에까지 자유의 바람을 타고 좌경단체들이 반정부, 반미, 반세계화의 억지주장으로 농민들을 우롱하는 것을 차마 묵화할 수 없어 이 글을 올린다. 한총련 세력들은 당장 이곳 농촌을 떠나주기 바란다.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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