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조회수 271 작성일 2002-07-08 02:53:39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Re^2: 어른이 젊잔케 타이르면 들어야지
작성자 화천군민
내용
진정으로 농촌을 돕는다는 것은 적절한 농작물의 재배와 유통과 가격이 보장될 수 있도록
물리적인 뒷받침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어려운 우리 농촌 현실은 국제무역 교류의 과정에서 발생한 수입개방이 불가피한 시대적 변화에
기인한 것입니다. 또한 농작물 재배와 유통과정의 비합리적인 운용, 그리고 식생활다변화에 따른 소비축소등
오늘의 사회변화 현상이 초래한 총체적 현상입니다.

농가부채 탕감을 요구하는 일부 양심불량한 농민들은 다분히 농촌을 더욱 한숨짓게 만들고
자치단체지역의 단합된 시민의식을 좀먹고, 평소 정부정책에 무조건적인 비난과 불평으로 일관하는
불량 선동분자들로서, 유사시 민중봉기를 획책하고 공산주의 세상을 선전하는 위험한 사고방식을 가진
자들로 적시되고 있습니다.
시대적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공무원과 농민들의 시행착오가 결국 농가의 막대한 부채로서
남아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나,
이를 정부로부터 변상받으려는 행위는 공정하고 적절하지 못한 발상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저역시 지금도 해마다 저리의 영농자금을 지원받아 종묘구입과 경작에 필요한 일손을 구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수확기에 가격이 폭락하여 원금마져 훼손된 결과를 맞았다 하더라도 정부에게
그 손해를 요구하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농가부채탕감을 요구하며 농민들을 선동하고 정부를 매도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지원받은 자금을 철저히 영농에 사용하지 않아서,
효과적인 계획과 운영방식에 대한 준비없이 자금을 낭비한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지원금을 타먹으려는 엉터리 사업계획서를 공모하고 제출하여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무상지원 받기도 한뒤, 결과는 뻔한 이치가 된 것인 경우입니다.

그러한 양심불량한 작자들이
자신의 비리는 뒤로 감추고, 관청으로 농협으로 마을회관으로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시위하고 선동하고 있다고 보며
한총련과 같은 좌익친북세력과 결탁하여,
이제는 합법을 가장한 서명운동, 가두시위, 좌익농민회결성(지지자도 몇 없고, 그들의 음모를 알바없는 순진한 농민들이 대부분)
등으로 농촌사회의 순리적인 발전을 저해하고, 국민적단합을 해치는 이적(직설적으로 말하면 빨갱이)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선랑한 농민들은 그같은 도적놈의 심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힘든 오늘 하루도 서로의 삶을 격려하면서
밝고 희망찬 미래를 항상 기대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을 선동하여 사회불안만을 획책하는
빨갱이식 선동 시위는 조장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게시물에 대해 귀하의 발언은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귀하의 아이디와 주소를 끝까지 추적하여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등으로 고발조치할 수도 있지만,
나의 본래의도는 우리남한 국민들 다같이 상생의 단합된 국민의지로
오늘의 총체적난국을 특히 김정일괴뢰집단의 위협에 대처하자는 뜻에서 시작한 까닭에
귀하의 정중한 사과와 시정을 요구하는 선에서 마무리 짓고자 하니 의견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화천에서 농사를 주업으로 살아가는 농민입니다.
열흘 전 쯤, 감자를 수확하고 부터
비가내리고 있는 오늘 이 시간까지 마침 할 일이 없어서
한총련 농활왔다는 분들이 농촌에서 무얼하고 있나 알아보려고
화천군내를 두루두루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친 김에 오늘은 평화의 댐까지 다녀왔습니다.

오음리, 신읍리, 풍산리, 동천리,
그곳들이 농활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농촌돕는 모습은 볼수가 없고, 곳곳에서 시위와 규탄대회 막걸리파티, 서명활동등을 벌이고 있는 것은 보았습니다.
조용히 살아가는 농촌에 들어왔으면,
조용히 일손만 돕고 이처럼 물좋고 공기좋고, 산수좋은 곳에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갈 생각은 없으십니까
김정일이나 간첩들이 손뼉치고 좋아하며 쌍쌍파티돌아갈 짓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미군철수, 국가보안법폐지, 6.15공동선언이행, 남북청년학생통일대회, 농민항쟁선언등등등> 차마
더 이상 열거하기도 혐오스럽기만 합니다.
당신들이 대통령의 할아버지라도 되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북괴의 충직한 하수인들입니까?

비내리는 오늘은,
썰렁한 농촌 대로변 곳곳에서는 불법프랭카드만 바람에 찢기고, 비에 젖어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있더군요.
이곳에는 외지에서 손님들이 휴가차 아름다운 화천을 방문하는 곳이기도 한데, 손님들한테 낮뜨거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동네 노인네들도 모두 한마디씩 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온 빨갱이 청년들이 화천대교앞 주차장에서 겁나게 지랄발광 떨드라고 엊그제는 , 자네는 개네들 지랄하는 꼴 봤능가.
그때뿐이 아니여, 접때는 구만리배터 기념관 앞에서도 똘망똘망녀석들 몇이서 규탄대회한답시고 옆동네 0장이랑 희희덕 거리더라고.
개내들, 서명받으러 다니던데, 그걸로 정부를 뒤집어 엎고 빨갱이 세상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자네가 콤퓨터를 할줄 아니께 그녀석들 꼴보기싫다고, 떠나달라고 좀 게시판에 올려주게.
오음리 00인가 하는 사람이 그 빨갱이들 주동하고 있다고 하던데, 자네 아능가

평화의 댐에서는 비가 내리는 일요일 오늘도
수십대의 덤프트럭과 대형굴삭기들이 험난한 바위절벽에 붙어서 댐공사에 쓰일 석괴를 싫어 나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북괴의 남침 수공용 전략에 맞서는 우리 국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에 그곳 일꾼들은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내가 오늘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왔습니다.
그분들 수고 하신다고 막걸리라도 하나 받아다가 응원해줄 생각은 없으십니까
당신들은 자랑스러운 우리 자유대한의 미래요, 다음세대를 이어갈 역군들이 아니십니까

그렇듯 추악한 욕설과 불량한 사상만을 떠벌이면,
얼마나 많은 선량한 농민들과 국민들이 실망하게 되는지 생각해 보지도 않으셨습니까
우리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도록 합시다.

당신의 조상님들을 보아서라도
또 장차 자식을 키울 귀하의 입장을 보더라도
그러한 추한 욕설은 거두어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 글은 에미 에비도 모르는 한총련 호로자식의 글임>

화천군민애비 wrote..
: 참고로 이 글을 쓴 놈은 대학생 전용
: 반한총련 계시판에서 백골단이란 이름으로
: 한총련은 다 찢어죽이자 기쁨조 노리개로 만들자
: 쳐죽이자 입에 거품을 무는 정신병자입니다.
: 당연히 제가 화천군민이고 농민이라는 말은 순 거짓말이지요.
:
: 한총련에 일부 주사파 꼴통들이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 그런 극히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 단지 6. 15 공동선언을 지켜 평화통일을 이뤄내고
: 여중생 장갑차 압살 사건, 쌀시장 개방 압력 등에서 보여지는
: 미국의 오만하고 패권주의적인 태도에 반대하는
: 요즘 보기드문 착한 학생들입니다.
: 물론 어려서 농활하면서 실수도 많겠지만요.
:
: 하여간에 이런 놈들이 외제 농산물 쳐먹으면서
: 가격 경쟁력에 따른 자유 방임 시장의 법칙이 어쩌고
: 비교 우위를 위해서 경쟁력 없는 농업은 다 죽여야 되고
: 하면서 미국놈들 입장에서 바라 본 외제 경제학을
: 떠벌리며 남들 농촌에서 땀 흘릴 때 피서가서 여자 꼬실 궁리나
: 하는 쓰레기랍니다.
:
: 이까짓 놈이 화천군 농민을 사칭하다니...
: 가증스럽습니다.
: ==========================================================
: (그 미친 놈이 쓴 글 중에서)
:
: 오늘의 어려운 농촌현실은 국제교류와 거래에 따른 총체적인
: 귀결이요. 그 대안을 현재 일선 정치인들이 다각도로 고민하면서
: 국민들에게 제시하려 노력하고 있는 만큼
: 차분히 결과를 지켜보며 기다려야 하는 것이지.
:
: >>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농민이 있다 이 말이지?
: 아니, 이건 농민의 글이 아니야.
: 귀 엷으신 농민 분들에게
: 올해는 이거 심어라 저거 심어라
: 이 비료 써라 어째라 정부의 저곡가 시책에 맞춰
: 농민들을 파탄으로 내몰고나서
:
: 농사를 게을리 지으니까 그렇지! 하며 되려
: 으름짱을 놓는 정부 모리배들 앞잡이들이나 하는 소리지.
:
: 야이 미친 놈아!! 일선 정치인들이 50년을
: 농업 파탄 냈으면 그만이지 몇 십년을 더 기다리라고?
:
:
: 이런 개새끼들이 선거때마다 막걸리 돌려서
: 순박한 농민들 표를 꼴통 정치 모리배들에게 돌아가게
: 선동하는 것 아닌가!
:
:
: 화천군민? 물론 행정구역상 군민일 수도 있겠지.
: 농민의 피땀을 빨아먹는 흡혈군민의 싸가지 없는 철부지 자식 새끼.
:
: 씨박새끼야!!
:
: '일선 정치인들이 다각도로 고민하면서
: 국민들에게 제시하려 노력'했으면
: 우리 후배들 이 더운 날 거기까지 내려가지도
: 않았어!! 말도 안되는 소리만 골라서 하내, 미친놈.
:
: 엉아도 봄 여름 가을 다 해서 7번이나
: 그것도 보수 원조 경북 지역으로 농활 가봤지만
: 네 놈 말처럼 일선 정치인 믿고 계신 농민이라고는
: '무지랭이가 머 알겠노, 나라가 알아서 하는기지' 하시던
: 글도 모르시는 80넘으신 어느 할머님말고는
: 단 한명도 없더라.
:
: 비록 지역감정 때문에 그래도 김대중이는 어쩌고
: 박정희가 잘 낫고 이런 이야기야 하시지만
: 김영삼, 김대중 농업정책 믿고 따르는 분 하나도 없으셨어.
:
: 농가부채 탕감 서명 받으려고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 항의방문 할 때 오히려 개념없는 학생들은
: '우리 봉사활동하러 온거 아녀? 이런거 관심없떠'
: 하면서 삐약거리고 있고 오히려
: 농민들이 열받아서 사무실 뒤집어 놓고 나오더라.
:
: 에라 미친넘
:
:
파일
댓글 쓰기
나도 한마디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