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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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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95 작성일 2002-07-07 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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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이놈 농민을 사칭한 똘아이입니다.
작성자 화천군민애비
내용
참고로 이 글을 쓴 놈은 대학생 전용
반한총련 계시판에서 백골단이란 이름으로
한총련은 다 찢어죽이자 기쁨조 노리개로 만들자
쳐죽이자 입에 거품을 무는 정신병자입니다.
당연히 제가 화천군민이고 농민이라는 말은 순 거짓말이지요.

한총련에 일부 주사파 꼴통들이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런 극히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단지 6. 15 공동선언을 지켜 평화통일을 이뤄내고
여중생 장갑차 압살 사건, 쌀시장 개방 압력 등에서 보여지는
미국의 오만하고 패권주의적인 태도에 반대하는
요즘 보기드문 착한 학생들입니다.
물론 어려서 농활하면서 실수도 많겠지만요.

하여간에 이런 놈들이 외제 농산물 쳐먹으면서
가격 경쟁력에 따른 자유 방임 시장의 법칙이 어쩌고
비교 우위를 위해서 경쟁력 없는 농업은 다 죽여야 되고
하면서 미국놈들 입장에서 바라 본 외제 경제학을
떠벌리며 남들 농촌에서 땀 흘릴 때 피서가서 여자 꼬실 궁리나
하는 쓰레기랍니다.

이까짓 놈이 화천군 농민을 사칭하다니...
가증스럽습니다.
==========================================================
(그 미친 놈이 쓴 글 중에서)

오늘의 어려운 농촌현실은 국제교류와 거래에 따른 총체적인
귀결이요. 그 대안을 현재 일선 정치인들이 다각도로 고민하면서
국민들에게 제시하려 노력하고 있는 만큼
차분히 결과를 지켜보며 기다려야 하는 것이지.

>>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농민이 있다 이 말이지?
아니, 이건 농민의 글이 아니야.
귀 엷으신 농민 분들에게
올해는 이거 심어라 저거 심어라
이 비료 써라 어째라 정부의 저곡가 시책에 맞춰
농민들을 파탄으로 내몰고나서

농사를 게을리 지으니까 그렇지! 하며 되려
으름짱을 놓는 정부 모리배들 앞잡이들이나 하는 소리지.

야이 미친 놈아!! 일선 정치인들이 50년을
농업 파탄 냈으면 그만이지 몇 십년을 더 기다리라고?


이런 개새끼들이 선거때마다 막걸리 돌려서
순박한 농민들 표를 꼴통 정치 모리배들에게 돌아가게
선동하는 것 아닌가!


화천군민? 물론 행정구역상 군민일 수도 있겠지.
농민의 피땀을 빨아먹는 흡혈군민의 싸가지 없는 철부지 자식 새끼.

씨박새끼야!!

'일선 정치인들이 다각도로 고민하면서
국민들에게 제시하려 노력'했으면
우리 후배들 이 더운 날 거기까지 내려가지도
않았어!! 말도 안되는 소리만 골라서 하내, 미친놈.

엉아도 봄 여름 가을 다 해서 7번이나
그것도 보수 원조 경북 지역으로 농활 가봤지만
네 놈 말처럼 일선 정치인 믿고 계신 농민이라고는
'무지랭이가 머 알겠노, 나라가 알아서 하는기지' 하시던
글도 모르시는 80넘으신 어느 할머님말고는
단 한명도 없더라.

비록 지역감정 때문에 그래도 김대중이는 어쩌고
박정희가 잘 낫고 이런 이야기야 하시지만
김영삼, 김대중 농업정책 믿고 따르는 분 하나도 없으셨어.

농가부채 탕감 서명 받으려고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항의방문 할 때 오히려 개념없는 학생들은
'우리 봉사활동하러 온거 아녀? 이런거 관심없떠'
하면서 삐약거리고 있고 오히려
농민들이 열받아서 사무실 뒤집어 놓고 나오더라.

에라 미친넘.





화천군민 wrote..
: 학생들의 본분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회인으로 참여하는 것이지.
: 장차 이나라의 발전과 안보를 책임지려면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에
: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네.
:
: 정치는 정치인들에게 맡기고, 농사는 농사꾼들에게 맡기고,
: 행정은 공무원들에게 맡겨놓고, 학생들은 부디 맡겨진 학과공부에
: 전념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이지. 어째서 정치판에 왈가왈부하고,
: 순진한 농민들을 선동하고, 불순한 시위를 밥먹듯 하는가.
: 그러한 행동이 나라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는가.
: 농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가.
:
: 진정 이나라를 걱정하고, 어렵고 힘든 농촌을 개선시켜 보려는 사람들은
: 지금 이 시간에도 자신의 학과공부에 전념하면서,
: 장차 사회의 주도적 위치에 진출하려는 착실한 학구파들일 것이네.
: 그들이 어렵고 힘든 수업을 우수하게 졸업하고 정치와 경제의 주역으로
: 등장하게 되는 즈음에도 좌익성향의 비뚤어진 선배와 행동대원들은 늘상
: 사회 저소득층의 사람들 속에서 불평불만을 접수하고 선동하는
: 불량족으로만 살아가게 되지 않겠는가.
:
: 오늘의 어려운 농촌현실은 국제교류와 거래에 따른 총체적인 귀결이요.
: 그 대안을 현재 일선 정치인들이 다각도로 고민하면서
: 국민들에게 제시하려 노력하고 있는 만큼
: 차분히 결과를 지켜보며 기다려야 하는 것이지.
: 어째서 농민들을 선동하고, 미국을 매도하며,
: 친북발언과 구호를 밥먹듯 자행하고 있는가.
: 그것은 김정일의 똘마니들이나 간첩들이 박수치며 반가워하는 일이 아닌가
: 지난 29일 김정일의 총탄에 우리들의 형제들이 죽어간 시간에도
: 자네들은 막걸리타령이나 하면서 북한을 도와야 하고,
: 미국놈들을 몰아내야 하고, 남한정부는 개똥이라고 하면서 비판하지 않았는가.
:
: 진정으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이곳에 왔다면,
: 조용히 일만 돕고 조용히 돌아가도록 해야지.
: 장차 사회의 주역이 되면 그때에 농촌을 도울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 자신이 처한 곳에서 최선을 다해주면 참으로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 지금 우리는 김정일의 도발책동 앞에서 위태로운 국가안보의 현실에 직면해 있지 않은가. 김정일이가 당장 금강산댐을 무너뜨니면 이곳 화천이 남한에서 가장 먼저 재난을 당하게 되어 있지 않은가.
:
: 학생들은 학생으로서의 본분에 철저해야 장차 착하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 참여할수 있는 것이요 나라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니 그 점을 유념해 주기 바라네.
: 농촌 활동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때는
: 반드시 볼성사나운 프랭카드들은 잘 회수해서 집으로 가져가기를 바라네.
: 내가 아는 한 어떤 농부도 그같은 구호를 찬성하는 사람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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