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거창국제연극제 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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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 소다지에코의
어연가(語演歌)
♣ 극단명 : 톰 기획

♣ 참가국 : 일본
♣ 공연날짜
: 2002. 8. 1 ~ 3
♣ 공연시간 : 22:00
♣ 소요시간
: 76분
♣ 공연장소 : 축제극장
♣ 대표자명
: 토다 무네히로
♣ 작가명 : 타니구치 모리오, 키쿠지
칸, 나
♣ 연출자명 : 소다지에코

♣ 극단소개
“Tom
기획”은 대표인 토대 무네히로를 중심으로 하여 이정혜등과 함께 프로듀우사시스템에
의한 연극이벤트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토다는 1960년대에 활약한
아아트시아타 신쥬쿠 문화와 안더그라운드 전갈좌의 극장제작에 종사하였으며,
그 후 1970년에는 자신의 기획제작의 사무실을 갖기 위해 현재의 “TOM"기획을
설립하였다.
1973년부터는 작가 아베키미후사가 설립한 아베스타지오의
전속프로듀우사로 겸직하고 극단 제작에 손을 데었다. 1990년부터는
해외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여배우 소우다 치에꼬와 더불어 연극공연을
해왔으며, 그 활동 중에 탄생한 “어.연.가”는 새로운 독자적 무대예술작품으로의
폭넓은 관객층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호색5인녀”,
“근대노우악집”, “소우다 치에꼬의 어연가 사랑으로 살며” 등이
있다. 토다는 현재 일본대학 예술학부 연극학과 주임교수이며, 9호대학
대학원 예술학 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작품개요
1)
삿갓 쓴 남자
2) 어차피 주운 사랑인걸...
3) 오카지
소오다의
독특한 무대표현인 "어.연.가."는 무대에서의 빠른 역할전환으로
한사람의 배우가 여러 사람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풍부한 표현상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 새로운 수법은 한 작품 속에 몇 가지 스토리를 담아, 연극적이며
감동이 넘쳐흐르는 장면을 보여주는 무대라는 정평을 받고, 지금은 국내외의
폭 넓은 관객층으로 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어.연.가."란,
사랑이나 인정, 그리고 의리 등등 갖가지의 인생의 무늬가 그려진 노래에서
그 소재를 찾아, 그 가사가 나타내는 상황을 기반으로 하여 사람의 심상,
심정 및 그 여운 등을 "대사"로 나타내고, "연기"로서
표현하며, "노래"하면서 무드를 까는 등, 세 가지 수법을
융합하여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하고, 조명과 음향효과의 도움으로
새로운 감동과 역동감을 선사하는 무대이다.
이번 무대는 "소오다
치에코의 어.연.가" 중에서 특히 일본적인 색채가 진한 "삿갓
쓴 쾌남아", "오 카지" 및 "어차피 주워온 사랑인걸"의
세 작품을 공연하게 된다. "삿갓 쓴 쾌남아"에서는 도보여행을
하는 남자역, "오 카지"에서는 카부키 배우 토오쥬우로를
사모하는 한 유부녀를 묘사하면서, 일본의 미의식과 정서를 충분히 감상하게
한디. 현대판의 젊은 아가시를 희극적으로 표출한 "어차피 주워온
사랑인걸"에서는 소오다 치에코가 세 번째의 이색적인 역을 어떻게
연출하여 관객 앞에 나타날 것인가 하는 점에 주목 해야 할 것이다.

♣ 작품명
: 이씨전기
♣ 극단명 : 자유바다
♣ 참가국
: 한국(부산)
♣ 공연날짜 : 2002. 8. 3 ~ 4

♣ 공연시간 : 22:00
♣ 소요시간 : 90분
♣ 공연장소
: 수승대 야외극장
♣ 대표자명 : 정경환
♣ 작가명
: 정경환
♣ 연출자명 : 정경환

♣ 극단소개
1993년
12월 창작극만을 하는 극단[고마]로 창단,이후 창의력과 실험성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을 해왔다.
2000년 9월 소극장을 인수,개관하고 극단[자유바다]로
명의를 변경,새로운 도약을 위한 작품창작과 개발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작품개요
지난시절
불행했던 우리네 아버지와 엄마.., 가난과 숙명적으로 받아들여지던
강요된 현실...
아버지는 공장에서 엄마를 만나 사랑하게 되고 결혼한다.
그리고 돈을 벌기위해 월남전에 참전하고 돌아온다. 전주
이씨로서 왕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아버지는 고엽제 후유증으로
간지럼 병을 앓게 되고 점점 병이 깊어 갈수록 간지럼 병은 완족들이
가졌던 병이라 자신도 왕족이며 아들 또한 왕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아버지는 시대의 격변기마다 나라에 왕이 없음을 한탄하고, 아들이
가난한 백성들을 어여삐 여기는 어진 군왕이 되어 조선왕조의 부활이
빨리 이룩되길 바란다. 그래서 민비라는 며느리도 구하고 옛날
대원군이 절을 불태운 전설처럼 자기 무덤의 터로 절을 불태우다 정신병동에
갇히게 된다... 이후 정신병동에서 아들을 왕으로 만드는 꿈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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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위천면 장기리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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