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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명 :
하녀들(Les Bonnes)
♣ 극단명 : 미학
♣ 참가국 :
한국(서울)
♣ 공연날짜 : 2002. 8. 4 ~ 5
♣ 공연시간 :
20:00
♣ 소요시간 : 100분
♣ 공연장소 : 위천극장
♣ 대표자명 : 정일성
♣ 작가명 : 원작:장주네,
번역:오세곤
♣ 연출자명 : 정일성 | | ♣ color="green">극단소개
이
시대 특유의 감성과 미래를 향한 꿈을 표출할 수 있는 신명나는 연극을
창조하고자 1997년 창단, 창단공연「햄릿」1998년, 실험무대「불가불가」1998년,
제2회 정기공연「토이어」1999년, 제3회 정기공연 STORY THEATRE 뽕」1999년,
극단 미학 제작주관 청소년뮤지컬「춤추는 별들」 2000년, 제4회 정기공연「아비」2000년,
제5회 정기공연「당신, 안녕」 2001년, 제6회 정기공연「아비」2001년,
제7회 정기공연「브루터스, 너마저!」 | | ♣ color="green">작품개요
쏠랑쥬와 끌레르라는 하녀 자매는 자신들이 증오하는 주인 마담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마담의 정부인 무슈를 경찰에 고발한다.
하지만
그들이 보낸 익명 편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어서 무슈는 곧 석방되고, 하녀들은 모든 일이 탄로날 위험에 처한다. 그러자 그들은 마담을 독살하기로
하고, 마담이 마실 차에 수면제를 탄 뒤, 슬픔에 가득차 귀가한 마담에게 무슈의 석방 사실을 숨긴 채 준비했던 차를 권한다.
그러나 앞서 석방된 무슈의 전화를 받은 뒤 끌레르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미처 수화기를 제자리에 올려놓지 않았다. 수화기를 발견한
마담의 질문에 그들은 무슈의 석방 사실을 이야기하고 만다. 그러자 기쁨에 넘친 마담은 차에는 입도 대지 않고 무슈를 만나기 위해 외출해 버린다.
결국 하녀들의 음모는 실패하는데…
그런데 하녀들은 마담을 증오하고 죽일 생각까지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담과 무슈를 동경해서,
마담이 외출하고 없는 밤이면, 마담의 옷을 꺼내 입고, 마담이 된 듯한 환상 속에서 무슈와 사랑을 나눈다. 마담 독살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마담이 외출한 뒤, 하녀들은 또 다시 연극을 시작한다. 환상 속에서 마담이 된 끌레르(마담 역)는 하녀 끌레르 역을 맡은 쏠랑쥬(끌레르 역)에게
차를 가져오라고 한다. 앞서 마담을 살해하기 위해 준비했던 쏠랑쥬 (끌레르 역)는 당연히 그 명령을 거부하지만 계속되는 끌레르(마담 역)의
강요를 이길 수는없다. 결국 끌레르(마담 역)는 쏠랑쥬(끌레르 역)가 가져온 차를 마시고 죽는다. 그러나 끌레르는 연극 속에서 마담이 되어
마담을 살해한 셈이다.
그러나 실제로 죽는 것은 끌레르이며, 현실의 마담은 결코 죽지 않았다. 같은 시간 마담은 애인을 만나
환희의 축배를 들고 있을 것이다. |
경남 거창 덕유산아래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아래에서농사지으며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 쌀농부닷컴을운영하는 농부가 촬영편집하였습니다. 쌀농부닷컴에서 덕유산아래의 아름다운풍경을 담은 영상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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