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거창국제연극제 14일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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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슈프
림 발레 앙상블
♣ 극단명 : 조승미발레단
♣ 참
가국 : 한국(서울)
♣ 공연날짜 : 2002. 8. 14 ~
15
♣ 공연시간 : 22:00
♣ 소요시간 : 90분
♣ 공연장
소 : 축제극장
♣ 대표자명 : 김계숙
♣ 작가
명 :
♣ 연출자명 :

style="font size:9pt;">♣ 극단소개
조승
미 발레단은 1980년 3월 한양대 교수로 재직중인 조승미 교수에 의해 창단된 이
래 국내 및 캐나다의 토론토, 미국의 뉴욕, 워싱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라스
베가스, 컬버시티, 패사디나 등지와 일본, 마카오, 러시아의 모스크바, 사할린,
우크라이나, 상빼째부르그 중국의 허베이성의 스좌정, 랑팡, 베이징 등의 해외 초
청 공연으로 약 750여회의 활발한 무용 활동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양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조승미발레단은 클라식발레의 완벽한 구현과 함께
창조적 예술성으로 한국 창작발레 "모세의 기적"(89), "삼손과 데릴라"(92)를 안
무, 국내는 물론 해외로 진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
다.

♣
작품개요

1. 백조의 호수 中 빠
드 트로와 (pas de trois)
☞황현민, 최미순, 김영미
클래식발레의 고
전으로 알려진 백조의 호수 중 1막에 나오는 남성무용수 1명과 여성 무용수 2명
이 함께 춤추는 3인무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마리우스 쁘띠빠가 1877년에 안
무했다.

2. 호두까기 인형 中 스페니쉬
☞ 꽌지엔, 이효숙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대왕"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쁘띠
빠의 치밀한 안무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만난 2막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
해마다 즐겨 공연되는 레퍼토리에 꼽히는 이 작품에서 남녀 2인무의 앙상블과 초
코렛이 추는 스페인춤은 동심의 세계로 관객을 인도한다.

3. 호두까
기 인형 中 그랑 파 드 두(Grand pas de deux)
☞ 김형민, 현민정
일종
의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이 많이 삽입된 2막은 초코렛, 커피, 차, 사탕
등이 각국의 민속춤을 보여주고 유명한 "꽃의 왈츠"가 나오며 마지막으로 사탕과
자의 요정과 왕자의 2인무가 나오고 피날레로 막을 내린다.

4. 호두까
기 인형 中 트레팍
☞ 꽌지엔, 양쩐
호두까기 인형 中 2막의 러시아 춤
으로 과자 나라에 막대사탕 역을 담당하는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이
다.

5. 돈키호테 中
☞ 황현민, 김영미, 양쩐, 최미순, 김선
애, 윤남호, 이예지, 김수진, 정선미, 김인덕, 이지연, 남경옥, 김혜연
스페
인 춤의 매력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할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무궁무진한 춤의 향
연이 펼쳐지는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재안무를 통해 서막
과 3막으로 구성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서는 1막에서 주인공 키트리와 그
의 친구들, 바질과 기트리 친구의 화려한 춤을 비롯해서 풍부한 희극적 마임까지
보여준다.

6. 카르멘 中
☞ 김형민, 현민정
클래식 발레 "카
르멘"을 현대적으로 재안무하여 카르멘의 열정적이고 격정적인 색채를 절제되고
응축된 작품으로 상징화시키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멜로디와 폭발적인 선율은 어
두움을 밀어내는 듯한 속삭임과 카리스마로 대변되어 관객의 시선을 유도한
다.

7. Memory
☞ 황현민, 최미순
뮤지컬 "캣츠(Cats)"중에
서 유명한 팝송 "메모리"를 통해 어린 날들의 추억을 환상적으로 그리고 있다. 어
디론가 가고 있는 느낌 속에서 평온함의 메시지는 여운으로 계속 남게 된
다.

8. 후유증
☞ 이효숙, 조은아, 김선애, 박민희, 김인덕, 남
경옥, 정선미, 김혜연
얼핏 보면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사랑의 후유증과 사
고 후유증을 고통이라는 동질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색다른 작품이다. 현실적인
상황에서 후유증으로 인한 고통은 비참하고도 버거운 것이지만, 서로의 아픔을 보
듬어주며 회복되는 과정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삶을 응축적으로 보여주고 있
다.

9. 에피소드 Ⅱ
☞ 황현민, 양쩐, 꽌지엔, 고민성, 김영
미, 이예지, 이지연, 김지현, 김수진(특별출연; 김길태 탭댄서)
발레 공연
도중에 일어날 수 있는 즐거운 해프닝을 듀엣과 여러 형태의 군무로 풀어낸 작품
이다. 특이하게도 탭댄스가 가미되어 코믹하면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며, 발
레에 대한 맛깔스러움과 정겨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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