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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9
작성일 2002-09-26 04:01:39
| 제목 | Re: 제18회 용화축전 취소에 의문을제기하며 |
|---|---|
| 작성자 | 군민 |
| 내용 |
: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던 제18회 용화축전이 : 태풍루사의 피해로 고통받고있는 수재민들과 함께한다는 : 취지에서 올해 용화축전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슴니다 : 지난12일 화천문화원에서 용화축전위원 31명이 참석하여 : 용화축전 개최여부를 논의한결과 강원도민으로서 고통을같이나누고 : 자원봉사등 보다빠른 수해복구에 동참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공감하고 : 아쉽지만 이번제18회 용화축전을 취소하기로 하였슴니다 : 용화축전 위원회는 10월7일 군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용화 : 산신제만 올리기로 결정을 내리고 군민의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을 : 내년으로 넘기게 되었슴니다 : 용화축전 개최를 위하여 협조하여주시는 기관및사회단체 주민 여러분에게 :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이고장에는 역사도 없슴 아닌교.. 그래도 아무리 어려워도 매년의 역사가 후대에게 말해줄텐데 도대체 이해가 안됨 행사는 대폭취소,축소되어도 군민대상자도 없는 그런 한..심한 고장이란건가요. 산신제만 지낸다고라고요. 작년에도 몇개면에서 반대한다고 격년제로 한다고하더니만 그런것이 무슨 이고장의 축제가 된단말입니까. 해마다 기록은 남아야 역사를 알게되지요. 역사도 취소가 가능합니까? 어떤분들이 발상했어도 잘이해시키고 매년 군민대상이라도 선정해야 긍지남는거 아닙니까. 수해를 입은 시,군도 행사는취소했지만 시민,군민대상은 시행하는거 모르시나요. 시대가 바뀌어도 늘하는일이 획기적으로 변화되지 못하나요. 언제쯤 우리군도 변함을 실감할수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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