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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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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50 작성일 2002-09-28 1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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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얼마전 빠리 바케트에서 생긴 일
작성자 빵걸
내용
전 파리바게트가 처음 생길때부터 단골로 다녔던 사람입니다....
몇년째 다녀도 이런일은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일인데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하구여..
무슨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 이런 글을 올리신건 아닌지 의심이 가네여..
제가 알기론 빵집 사장님의 철저한 관리로 신선한 빵만을 파시는 걸로 알고있는데..(아는 사람들은 다아는 사실임당~)
그리고 하루지난 빵이 시큼한 맛이 났다는것도 조금은 과장성이 있지 않았나 싶네여...
글을 보아하니 남자분 같은데...... 혹시 군인이신가?..... 화천군민 이시라면 이런식으로는 분풀이를 하지는 않을테니까여...
기분좋게 빵을 사먹었던 사람들로 하여금 이상한 기분마저 드네여... 구지 이런글을 올릴 필요까지 있는지......
씁쓸한 기분마저 드네여.......


빵맨 wrote..
: 얼마전에 빠리바케트에서 크림이 묻어있는 빵을 샀습니다.
: 빵을 좋해서요. 근디 집에서 다음날 빵을 먹는데 시큼한 맛이 나서
: 유통기간을 샆펴보니 하루가 지나 있더군요. 전날 밤10시에 구입한 빵인데
: 유통기간이 그 날까지인 빵이더군요. 기분도 찜찜하고해서 한입 베어물고 버렸습니다.
: 그리고 며칠 후 다른 빵을 사러 다시 그 가게에 간김에 그 얘기를 했습니다.
: 보상은 발지도 않고 그저 사과 한마디 받으러 근데
: 그 아저씨 얘기는 괜찮답니다.
: 뭐가 괜찮으지 먹고 배를 움켜쥐고 굴러야 미안하다고 할껀지.....참
: 제가 빵을 얻어 먹는 것도 아니고 유통기간이 지났다고 싸게 해준것도 아니면서
: 소비자의 권리가 이렇게 무시되도 되는건지...
: 믿고 사먹는 건데, 식품에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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