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2331
작성일 2009-07-20 11: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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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도내 최초 ‘귀농인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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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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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강원도가 최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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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도내 최초 ‘귀농인대학’ 운영…양양군, 농업인턴·빈집수리비 지원
강원 지자체들이 농촌인력 확충 시책의 하나로 도시민들의 귀농 정착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화천군(군수 정갑철)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군농업기술센터에 귀농인 대학을 개설, 7월17일부터 11월22일까지 운영한다.
지난달부터 접수를 시작한 화천군 귀농인대학(친환경농업대학 제7기 과정)에는 30명 모집에 28명이 신청하는 등 개인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비 귀농인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신청자들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대기업 임원 퇴직자 및 현직 회사원 등이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화천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군수 이진호)은 도시민들의 귀농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 농업인턴사업’과 ‘빈집수리비지원사업’에 국비 포함 모두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이에 따라 지역에 전입해선도농가에서 인턴으로 일한 뒤 귀농하는 사람에 대해 6개월간 월 120만원의 인건비 중 80 를 지원한다. 나머지 20 는 채용농가 부담이다.
또 2007년 1월1일 이후 모든 가족이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이주해 영농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하고자 하는 사람이 빈집을 사거나 빌리는 경우 1세대당 500만원 한도로 수리비를 지원한다.
군의 담당자는 “귀농인의 조기 정착을 돕는 각종 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귀농인구를 늘리는 시책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천군농업기술센터 033 440 2565.
양양군청 033 670 2701.
김철웅 기자 (농민신문)
원문보기 :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164103&part1=&page=1&topMenu=top6&subMenu=sub24&cate_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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