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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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9-05 13:21:47
조회수 1697
| 제목 | 통일에 대한 염원과 역사의식 고취 |
|---|---|
| 작성자 | 김종문 |
| 내용 |
2005. 9.2(문화일보) 기사에 의하면 탄피로 '평화의 종' 만든다 기사를 보았습니다. 2005. 8.11자로 국방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기고한 글을 첨부합니다. 철거되는 비무장지대의 선전물을 활용하여 "냉전구조물"을 만들어 같이 보존함이 어떠한지 제안합니다. 폐기되는 대북선전물건을 기념품화하여 홍보자교 활용 2005. 8.11자 무가지(Focus)에는 기념할만한 사진이 실렸다. '서해상 우발충돌 방지'를 위하여 운영하는 도라전망대 남북통신연락사무소의 시범통화 장면과 비무장지대의 선전수단을 모두 철거하기로 한 합의로 인하여 강원도 양구군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 대형전광판서 뜯어낸 전구들이 철책선 인근에 수북하게 쌓여 있는 장면의 사진이다. 젊은시절 만기전역을 한 본인은 그렇게도 원하던 통일의 길로 한걸음 접어드는 감이 있어 남다른 느낌이다. 따라서 수북히 쌓여있는 선전물을 잘포장하여 기념품화하는 것을 건의 합니다. 재향군인회. 안보관련 단체. 각 급 정부기관. 학교 등에 기념 보관용품으로 활용하였으면 합니다. 필요하다면 일정 금액을 받아 장병들을 위하여 사용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통일된 독일은 베를린 장벽의 콘크리트 조각도 기념품화하여 관광객들에게 홍보하였습니다. 먼 훗날 후손들에게 역사를 반추하여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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