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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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10-31 13:50:13
조회수 2311
| 제목 | "세계 평화의 종" 공원조성에 즈음하여 |
|---|---|
| 작성자 | 이동춘 |
| 내용 |
또한 금년도가 이준열사가 네달란드 헤이그에서 조선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해 순국하신지 100주년이 되는 해에 분쟁중인 국가 60여개국의 탄피 등을 수거해 "세계 평화의 종 " 공원을 조성한다는 것은 매우 뜻있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의 제작은 고대부터 아시아동부와 남부의 종교의식에서 사용 되어 죄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믿음에서 오래도록 사용되어 왔고, 중국인들은 영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하여 종을 울렸으며, 러시아 정교에서는 종이 직접 신에게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민족들은 좀더 권위를 빌리기 위하여 거대한 종들을 제작 해냈다. 불교와 그리스도교에서는 종을 예배용으로 사용하기 전에 신에게 바치며, 동아시아에서는 종의 여운이 영적으로 중요 하다고 생각했고, 로마 가톨릭교에서는 종이 천국과 하느님의 목소리를 상징한다고 보아왔다 일본에서는 1954년 일본 UN협회에서는 어린이를 포함하여 전세계 60개국의 동전을 모아 평화를 상징하는 종을 제작 UN에 기증한 사례도 있으며, 이 종은 봄이 시작되는 날(춘분), 총회가 개막되는 날(세계 평화의 날) 1년에 2번씩 타종을 하고 있다고 함 종의 역사는 "인류의 가장 감동적이고 의미있는 상징에 대한 건립" 이라는 말과 같이 "종의 건립은 상징의 보고"이다. 상징이라는 것은 추상적인 사물이나 개념 따위를 구체적인 사물로 나타내는 일 또는 그 대상물을 통털어 일컷는 말이다. 인간은 소리(청각)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자연의 소리로 도덕의 이치를 깨닺는 기회를 얻는다. 평화를 상징하는 종의 제작과 종소리야 말로 인간에게는 중요한 상징의 마당이자 배움터였다 한반도에서 울려퍼지는 종소리를 듣는 세계인이여 ! 전쟁은 없어지고 평화의 메세지가 퍼지며 깨달음을 얻고 지구상의 테러는 없어지며 평화와 생명의 바탕위에 한반도의 통일이 이루어 지기를 제안) 세계평화의 종 공원을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 요망 평화관광벨트 코스와 평화의 사신 양성 기관육성 검토 금번, 세계평화의 종 공원 건립을 계기로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의 앞당겨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세계 역사적으로 볼때 모든 통일은 "힘에 의해서 " 달성 되었지만 우리의 통일은 평화적인 수단으로 전개될 것이다 자유, 평등, 평화, 생명, 홍익인간 보통의 논쟁은 옳고 그름, 유리함과 불리함으로 전개된다 우리의 논의와 탐구는 그것을 넘어 새로운 인간사회와 새로운 문명의 지평으로까지 나가야 할 것입니다. 통일은 한반도 생태공동체를 넘어 생명공동체까지 승화시켜야 할 만큼 인류문명은 임계점적 상황에 놓여있다 접경지역인 화천군은, 이러한 역사적, 문명사적 조건과 상황을 인식하고 아주 현실적이고 종합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새로운 사회, 새로운 문명에 대한 탐색과 실험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통일에 이르는 현실과 이상의 통일이다 화천군은, 세계평화의 종 공원 조성 및 남북을 자유롭게 왕래하는 "수달"을 통해서 21세기를 준비하는 통일 신문명국의 선두주자가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07. 10. 31 춘천에서 이동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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