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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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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90 작성일 2023-07-20 14: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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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직 부의장님!!! 도대체 여기가 어디라고???
작성자 양재영
내용
오늘아침!!!
기가막힌 내용으로 댓글을 달아놓은걸 보고
기절할뻔 했습니다.

화천군의회 부의장시절 현역의원 알콜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어놓고
의원뺏지를 반납하고 쫓겨난 당사자가
이제 때가되니 아침마다 오거리탑에서 1인피켓 시위를 하다못해,
자유게사판까지 출몰을 해대는 용기를보고,
이렇게 나도 당신에대해 찬사의 글을 올릴수밖에 없다는점
이해 바랍니다.

그 알콜사건때 우리지역 주민들은 부끄러워
얼굴도 들지못할 정도로 수치스러웠지요.
그것도 다름아닌 5월5일 어린이날에 말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알콜을 섭취 했었다면
지역경기에 도움이라도 되지 않았을까요????

당신은 의원시절 말로는 지역경기를 목놓아 외쳐대던 사람이
어린이날 인근지역까지 이동해서 알콜과 안주팔이로
그지역 경기를 살려주고 말입니다.

당신이 오늘 화천군청 자유게시판에 쓴 내용을보면.....
"지역경기는 바닦을치고, 자영업자는 허리가휘고...."
이렇게 쓰셨던데 ㅎㅎ
우리 지역경기를 이토록 걱정하는 사람이
그 알콜사건때는 왜 타지에나가 술을먹고 사고를 치셨나요???

자 이얘기는 후반부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고,
"군민의종" 관련된 정확한 사실을 모르고 유언비어를 퍼뜨리신 분에게
정정을 요구하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종각 : 7억
종 : 7억
합계 : 15억의 예산이 의회를 통과 했다는점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자유게시판에 20억 이라고 임의대로 뻥튀기해서
글을쓰신 당사자께서는 사실확인을 다시한번 하시고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20억 이외의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당의 색깔마다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할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존중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오리지널 "무당층"입니다.
선관위에서 감시원으로 여러번 활동을 해왔던,
제 이력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당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선관위에서 근무를 할수없다는
사실을 알고있을겁니다.

우선 종각설치에 대해 제가알고 있는 정확한 사실한가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몇년전......
알콜의원님 현역시절에 종각설치에 대한 안건이
화천군의회까지 올라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종각설치에 극렬하게 반대를했던 당사자가 바로 이 알콜의원 이셨지요.
그때 종각설치가 의회를 통과 됐었더라면.......
지금 예산의 60%밖에 들어가지 않았을겁니다(제 개인적 생각)
물가 상승율을 생각해보면 수긍할거라 생각되구요.

자 또한가지 엄청난 사건이 그시기에 있었지요.
세계적인 "산천어축제" 의 하이라이트중
"차없는 선등거리 이벤트"
알콜의원님과 뜻을 같이했던 여러의원들이 힘을합쳐
예산을 모조리 삭감했었던 사건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마지막 추경에서까지 "전액삭감"!!!!

그때 군민들은 분노를넘어 "의원무용론"까지도
생각했습니다.
민심의 반을 갈라놓았던 사건의 주동자 의원들에 대해 말입니다.

분노한 군민들은 "우리들 스스로가 해보자" 로 결집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화천군 번영회장이었던 김충호님이 앞장서고,
수많은 군민들의 후원금이 모여 기적의 역사가 만들어졌던
"차없는거리" 이벤트!!!
총 7번의 행사를하면서 반대했던 의원들은 행사장을피해 도망다니고,
우리들은 의원들의 행태에대한 플래카드를 무대에 걸어놓고
행사를 했습니다.

저 역시도 그행사에 적극 참여했지요.
그 추운 영하10도 이하의 날씨에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7번의 행사를 치뤘습니다.
당연히 군민들과 뜻을 같이해서 50만원의 후원금도 냈습니다.

공무원들은 우리들의 행사를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수 없는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봤고, 의원들에게 꼬투리가 잡힐까봐
행사장에도 나오지 못했던 그시절!!!
군사독재정권 시절이 이보다 더했을까요???
그시절 의원들의 만행은 끝이 없었습니다.
급기야는 아이들의 해외 배낭여행등등
아이들과 관련된 예산들도 모조리 날려 버렸지요.

이 암울했던 시기에 알콜의원님이 그 중심에 서있지 않았나요???
그리고 알콜사건때 말입니다.
정말 많은군민들께서 "결국은 천벌을 받는구나" 하며
모두들 좋아했다는거 알고 있었습니까???

그런데 이제 선거때가 슬슬 가까워지니 오거리탑에서 피켓시위,
자유게시판에 이름알리기,.....앞으로 어떤 이벤트로 나타날지
기대가 아주큽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군민의 종"에 대한
제 의견을 간단명료하게 써 보겠습니다.
갑자기 이글을 쓰다보니 이생각이 스치네요.
"군민체육센터"!!!!
별의별 악랄하게 반대했던 의원들과 일부군민분들.......
지금은 그분들이나 그분들의 부모,친척,가족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참으로 아이러니 하구요.......
이런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참으로 난감합니다.

지금은 화천의 랜드마크 로서의 이용가치와 이용자수도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거두절미 하고,
"군민의 종" 문제도 완공이되면,
여러가지 볼거리와 포토존,휴식공간, 접근성,등등
타종행사로 축제의장 될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부정비리 화천군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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