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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75
작성일 2023-10-18 20:27:17
| 제목 | 말 가려합시다!! |
|---|---|
| 작성자 | 이흥배 |
| 내용 |
군수 님과 각 실 과장 님 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주민과 군수 님 사이에 건의와 답변이 있었고 설명회 말 미에 광덕 계곡 주민의 감정을 많이 거슬리게 하는 말이 나와 참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남의 동네 일이라고 사실 확인도 해 보지 않고 제보자(?)의 말만 들은 상황에서 화천 군 전체의 눈과 귀가 모여있는 자리에서 남의 동네를 비난하려 하는 그 분의 뒷모습에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경솔함을 엿봤습니다, 그 분은 광덕 5리 이 장을 찾기에 무슨 일 인가 싶었는데 한다는 말이 광 덕 계곡 상가 중 어느 특정 상가에서 관광객 이 상가의 개인 소유 화장실 사용을 하려 했으나 "개인 화장실이라서 사용 불가 하니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상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하며 그 상가(계곡 전체)를 비난하려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려 하자 상황을 예견하신 군수 님께서 그를 제지하며 더는 말을 이어가지 못 하게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광덕 계곡 주민인 저는 참지 못하고 그를 향하여 "어느 상가인지 선제 적으로 밝히고 말을 하라 광덕 계곡 상가 전체를 상대로 그런 말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하자 혹시 불상사가 생기지는 않을까 염려하신 군수 님께서 쌍방 대화를 제지하는 선에서 일단 상황은 종료됐습니다 군수 님의 현명한 대처로 더는 진행되지 않은 것이 다행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꼭 집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본인과 직접적인 관계가 아닌 일에 지나치게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점 명심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 남깁니다, 그런 일 아니어도 지금 광덕 계곡은 어려움이 많은 데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광덕 터널이 현실화 되면 많은 피해를 볼 것이라고 피해 의식에 젖어있는 광덕 계곡 주민들은 사내면 이 장 단에서 광덕 터널 조기 착공을 원하는 서명을 받는다는 말을 듣고도 그 터널이 현실화 되면 가장 혜택을 많이 볼 사내면 주민들의 비난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노파심에서 말 한마디 못하고 눈치만 살피고 있는 중인데 이런 식으로 광덕 계곡 상가 전체를 비난하는 언행을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참에 사내면 이 장 단에게 고합니다~ 그 서명을 받고자 원하신다면 그에 우선하여 터널 관련 직접 적인 피해를 볼 수도 있다고 피해 의식에 젖어있는 광덕 계곡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한 숙의를 한 후에 해도 늦지 않을 뿐더러 그것이 순리이고 순서라 생각합니다 많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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