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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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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37 작성일 2001-05-01 11: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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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아직도 정신 못차린 직무감사계장
작성자 유난이
내용
치악산 wrote..
: 원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홈페이지(www.wonjusi.org)에서
:
:
: 정신못차린 감사직무계장
:
: 강원 춘천 강원도청에서 일어난일 저는 45세의 평범한 전업주부입니다.
:
: 너무나도 억울하고 분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 저의집 소개를 하면 남편은 성격이 소심하고 순하여 대부분 바보라고 할 정도로 남한테 싫은소리
: 한마디 할 줄 모르는 나이 50세에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사무소 복지담당(6급) 으로 근무하고 있고
: 열심히 공부하는 고교 2학년과, 중 3학년 두아들과 한림대학교에 다니는 조카를 데리고 있습니다
:
: 지난 3월 2일 퇴근한 남편은 갑자기 이사를 가자고 하더군요, 당연히 저는 무슨 일 이냐고 물었지요,
: 그런데 대답이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
: 저의 아파트 밑에층에 사는 신재경 (강원도청 직무감사계장)이 자신의 뒷조사를 한다고 말하는
: 남편은 무척이나 힘이들고 지쳐 보였습니다.
:
: 뒷조사를 받은 이유를 추측컨데 2월말경 신재경씨 부인이 저를 찾아와서 청소 는 9시 이후에 해달라고
: 강요를 하데요. 대부분의 주부들이 하듯이 저도 식구들이 출근,등교 한후 설거지,청소후 잡단한 집안일을
: 마치고 박봉에 조금이나마 보태기 위하여 부업(동성 제약의 모발염색약에 첨부하는 사용설명서 및 가운을
: 조그만 종이갑에 넣는일)을 하여야 한다고 사정 하였습니다.
:
: 그리고 신재경씨부인은 늘 말하기를 공동생활에서는 너무일직이나 늦게 이웃에 안면방해를 하지 말아야
: 한다고 늘 주장하는 분이었는데, 저는 "지금 이시간이 그렇게 이른 시간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고 대답했습니다,
:
: 저의 대답이 그 여자의 비위를 건드린 것 같았 습니다. 남편의 말인즉 동료 직원으로부터 출장후
: 사무실에 돌아오니 장계장님 무슨 큰일을 저질 르셨나요, 하기에 무슨일이냐고 되물으니
: 군청 감사계장으로부터 장계장님이 음주운전을 하 다가 사고를 내어 자동차를 폐차후 신차를
: 구입하였으며, 근무 시간에도 출장을 핑계로 집에서 자주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 사실 여부를
: 확인하여 달라는 전화를 도청 감사과로 부터 받았다는 말이었으며, 동료 직원은 그런일은 없었다고
: 군 감사계장에게 대답하여 주었 다는 말이었고,
:
: 다른 직원은 도청 직무감사계장으로부터 4번이나 전화가 왔었으며, 귀청 하면 전화를 해달라고 하여
: 전화를 해본즉 아랬층 신재경 계장이(당시 까지는 신재경씨가 직무감사계장인줄 전혀 모르고 있었음)어제는
: 왜 그렇게 씨끄러웠느냐? 앞으로는 조용히 하라는 협박 비슷한 전화를 받았다는 것이었습니다.
:
: 저는 생각 끝에 우리 식구가 살기 위하여는 이사를 가는 것이 현명할 것 같아서 전셋집을 수소문하기
: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사철에 마땅한 집을 구하는 것이 빠르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
: 그런데 3월 7일 24시50분경 전화가 와서 제가 전화를 받아보니 신재경 계장님 이 하시는
: 말씀이 "내가 장계장에게 알아듯도록 얘기 했는데도 정말 이럴겁니까?" 하는 협박조의 전화였으며,
: 참고로 고등학교 2학년 큰아이가 24시 40분에 귀가하여 세수후 잠을 잔담니다. 그리고 3월 20일에도
: 사무실로 남편에게 전화하여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장계장 부인은 여군출신이요? 웬 발걸음 소리가
: 그렇게 크오" 하였다는 것 이었습니다.
:
: 이 얼마나 모욕적인 말입니까? 입주해서 지금까지 6,7년을 보통사람들 사는것처럼 그렇게 살았는데
: 갑작스럽게 이런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것은 신재경(감사직무계장)씨가 오면서 부터 붉어진거라 생각이
: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제남편은 "죄송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라고만 말했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 저는 한번 죽다 살아난 사람으로 몸무게가 42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
: 이걸 말한다는것조차 참 우습습니다... 그러던 3월 24일 아침 9시경 후평동에 사시는 81세된 친정어머니가
: 딸이 보고싶어 오셨어요. 어머니와 얘기를 나누다가 받침이 남비에 붙은채로 가스렌지에 올려놓아 프라 스틱받침이
: 다 타서, 끄름이 주방을 뒤덮었지요, 그래서 그날은 청소기를 두 번 돌릴 수 밖에 없었답니다.
:
: 청소를 끝낸 오전10시경 신재경씨 부인이 올라 왔습니다. 문을 열자 뛰어 들어와 오기를부리냐고 욕을 하며 때릴 것
: 같은 기세로 달려들었어요, 저는 무서워서 5층 까지 뛰어서 도망을 갔어요, 그리고는 승강기로 다시 올라온후 집으로
: 들어와서 문을 잠그고 말았어요, 당황해 하던 친정어머니를 복도에 놓아둔 채로요....
: 저는 십여년전 중풍으로 한번 쓰러진 이후 몸이 무척약하답니다. 그래서 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 제가 문을걸고 집안에 있는 것을 알자 신재경씨부인은 끔찍한 욕을 시작했어요, 내가 이사 를 가고나면
: 내 남편을 시켜서 네년 남편 목을 자르고 네년도 해치우고 개값을 물겠다는둥,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었지요.
:
: 그 상황을 보지못한 사람은 이해가 안갈 정도였습니다.참으로 어이없는 일이지요, 그때 밖에 있던 80넘은 어머니는
: 그러지 말라고 사정을 하였는데도 더욱더 소리를 지르고 1시간여 난동을 부려서 결국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가 데리고
: 갔지요 신재경씨 부인이 집으로 간 후에 집에 들오신 어머니는 "원 세상에 힘약한 사람은 어디 살 수 있는 세상이니?
: 장서방은 앞으로 어떻게 되니?"하시면서 한없이 우셨습니다.
:
: 산불 비상근무로 밤늦게 퇴근한 남편은 다음날 아침11시경 신재경씨를 찾아갔지요. 그 자리에서 남편이 어째서
: 사적인일로 뒷조사를 할 수 있냐고 묻자. 자신은 강원도산하 전 지방공무원의 직무감사를 담당하고있는 직책으로
: 직책상 장계장에 대하여 직무감사를 해본 결과 비위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게 되었다고 말하더군요.
:
: 남편의 항변이라는게 하위 직원이라고 해서 암행조사를 해놓고난후 윗층에 살려면 소음공해를 내지말라고 나중에
: 얘기하는 것은 아무리 하위직이지만 기분나뿐일 이며, 조사 결과 비위사실을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해서
: 계장님 부인이 저의 집사람에게 그토록 행패를 부려도 되는 겁니까? 하는 정도 었습니다.
:
: 하위직이라고 해서 이렇게까지 힘이 없어 보이는 남편이 너무나 불쌍하여 저는 3월26일 강원도청 감사담당관(심영섭씨)을
: 감히 찾아 갔습니다. 저는 민원이라고 말하면서 직무감사 의 범위를 물어 봤지요, 감사담당관님 말씀은 개인에 대한 감사는
: 범법자,민원접수자등에 한하여 할 수 있으며, 사적인 감정으로 직무감사를 할 수는 없다고 하였어요,
:
: 저는 용기를 얻어 지금까지의 사정을 말씀드렸지요. 감사담당관님께서 "윗층이 씨끄러워 못살겠으면 아랫층이 이사를 가야지요" 라고
: 말씀하시기에 저는 "그렇지 않아도 신계장님은 이사를 간다고 하였답니다" 했지요.
:
: 감사담당관님은 신재경씨 부인에 대하여 소문으로 잘 알고 있지만 신재경씨는 같이 근무한지 두달밖에 되지않아 잘 모르니 조사후 한달
: 이내로 대답을 해 주겠다고 하였으며, 저는 저의 하소연이 사실일 경우 신재경씨의 사과를 요구 한다고 요청 하고 희망을 갖고 귀가하였습니다.
:
: 그러는 사이에 4월 24일 신재경씨는 온의동 금호아파트로 이사를 하였으며, 감사담당관님 으로 부터는 아무 회신이 없어 저는 4월 26일
: 감사담당관님을 다시 찾았지요. 찾아간 결과 는 너무나도 참담하였습니다.
:
: "아주머니, 한달전 쯤 왔었던분 같은데 왜 오셨지요?" 그일은 해결 된것은로 아는데, 신재경 계장은 이사 안갔어요?" 이게 전부였습니다.
: 덛 붙이자면 전화로 홍천군 감사계를 통하여 조사한 것은 직무감사가 아니라는 대답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황당했습니다.
:
: 처음에 갔을때와 나중에 연락이 없어 찾아갔을때의 대답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랬습니다.
: 감사담당관님의 말씀은 앞으로 어떤일이 있으면 본인이 다 책임 지시겠다고 하셨는데
:
: 그리고 한달안에 일어난 약조도 이렇게 미비해졌는데 어떻게 과장님의 말씀을 믿을 수가 있 는지라고
:
: 내가 이사를 갔으면 좋은데, 신재경씨가 이사를 갔으니 후환이 두렵습니다.
: 왜냐고요? 4월 23일 송별회겸 임시반상회(물론 저는 참석할 수 없었지만)에서 이곳에서 계속 살고 싶으나
: 14층 때문에 이사를 간다고 억울하다고 말했답니다.
:
: 그리니 저는 그 부인이 말한 모가지를 자르겠다는 말이 너무도 엄청나서 더 오금을 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
:
:
:
: 찍새
: 정녕 이일이 사실이라면 신재경님(?)부터 모가지 쳐야...
: 평공협
: 실명도 거론된 이이야기가 거짓은 아닐게다. 도청에서는 이런글에 대해 사실을 밝히기 보다는
: 감추기에 급급하기만하다.
: 하위직
: 강원도 공직협차원에서 이러한 몰상식한 중간관리자들의 하위직 죽이기에 대해 도지사 면담요구를
: 해서라도 바로잡아나가야 할것으로 본다..
: 민들레
: 공사도 구분 몬하는 가족들 ㅉㅉ 안되지. 밝고 명랑한 사회는 양보하고 이해하며 사는건데
: 지나가다가
: 도청감사직무계장직이 그렇게 끝발이 좋아 !
: 뭐가 뛰니 요즘은 별개 다 뛰네
: 도청은 진위여부를
: 명쾌히 확인하고 조속한 후속조치를 단행할것
: 내함 눈 부릅뜨고지켜볼껴
: 말단서기
: 우째 이런일이... 사건25시 내용보다 더 끔찍한 일이 공무원사회에서
: 도지사
: 이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여부를 거쳐 강원도 공직협차원에세 도지사 공식 면담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 암행어사
: 강원도 홈페이지 1620번에 올려놓은 이글을 지웠더군요 씨벌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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