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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음, 신나는삶, 밝은 화천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조회수 1283
작성일 2001-05-27 05:42:12
| 제목 | Re: 어이가 없네요 |
|---|---|
| 작성자 | 피앤치주인올림 |
| 내용 |
: 저는 화천을 그냥 작은 도시라고만은 생각지 않아서인지 실망이네요 : 이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식히겠다고 먹으려던 팥빙수는 열을 식히기는 : 커녕... 그래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터미널 뒤쪽에 있는 "피앤치"! : 손님들을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그럴 순 없잖아요? : 장사를 하는 사람이면 상도덕이 있어야죠. 음식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 것인데 음식으로 사람 기분상하게 하지 맙시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 그 맛있게 정성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기분좋게 먹을 수 있어야 하지 : 않겠어요? 곧 비목문화제라고 있는것 같던데. 그런 문화제를 힘들여 : 개최하는 사람들이 무색하게 한쪽에선 화천의 이미지를 깍아내리는 : 사람들이 있네요. 저는 피앤치 주인입니다. 이 글에 대한 답변은 저희 피앤치를 이용해 주시는 모든 손님들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 팥빙수는 기존의 팥빙수와는 달리 모든 토핑이 밑으로 깔리고 위로 얼음이 올라가는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희가 손님들이 누구신지 대충은 알겠습니다. 저희 가게 들어오시기 전부터 두분이 다투시면서 들어오신 모습을 보았고 두개를 시키셔서 한그릇은 다 비우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떳떳하게 주인에게 말씀을 하시는게 옳은 행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저희가 부족한 점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군생활 두분이서 싸우시마시고 잘 사십시오. 피앤치주인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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