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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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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39 작성일 2001-06-24 0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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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시작된 정선군의무단삭제
작성자 퍼온글
내용
다시시작된 정선군의무단삭제

4월초쯤에 정선군은 과장급 공무원의 선거운동사건으로 메스컴은 물론 정선사회가 떠들썩했었읍니다.
사건내용은 과장급공무원이 다음선거에 정선군수를 무투표 당선시키자며 농민단체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한 사실이 군청 인터넷에 폭포되면서 비롯되었습니다. 첫번째 글이 게시되자 정선군청 전산계에서는 무신경하게 묵살하는 의미로 삭제했지요. 그것이 화근이 되어 더 크게 메스컴에서까지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그후 정선군청 인터넷 담당자는 게시물 삭제시 삭제사유와 삭제될 예정일까지 친절히 게시후 삭제하였습니다.
그러던 정선군이
6월20일 아래 같은 정선군의 현실을 실랄하게 비판한 글을 또 다시 그것도 아주 유치하며 치사한 방법으로 무단삭제 하였습니다.
정당한 사유없이 날카롭게 비판한글을 삭제할때는 그사실을 모두 인정하기에 반론의 글한마디 못남기고, 삭제하기에만 급급한것 아니겠습니까?

정선군에서 밝히는 정당한 무단삭제 사유는 이렇습니다.
1. 타인을 비방하거나 저속한 표현등의 게시물에 대하여는 사전 양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2. 영리목적의 상업성 광고,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하여 삭제하고 있으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아래글은 그 어느 곳에도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정선군의회에서 조차 감히 잘잘못을 따지지 못하는 일에 대하여,
군민으로서 따가운 말한마디는 당연히 할수 있는 권리입니다.
그것을 자연스럽게 묵살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지 묻고 싶습니다.

삭제방법은 이렇습니다.
정선군청 인터넷 게시판의 게시물은 첫페이지에 17개의 게시물이 게시됩니다.
18번째 게시물은 두번째페이지로 넘어가서 게시가 됩니다.
두번째페이지로 넘어간 게시물은 자연히 주목을 덜 끌게 되겠죠?
이를 착안한 정선군청 인터넷 담당자는
16개에 달하는 "독도는우리땅"이라는 허무맹랑한 글을 올려 삭제하고자하는 "정선은 지금"이란 글이 두번째페이지로 넘어가자 기다렸다는 듯이 허겁지겁 삭제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태평히 지내고 있습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란말이 "정선은 군수땅"이니 까불지 말라는 의미로 보이는군요.

영향력있는 시민단체하나 번듯하게 없는 정선의 현실을 개탄하며, 정선공무원사회에 경종을 울리고자 용기있는 분이 올리셨던 비판의 글을 이렇게 올립니다.

이런 공무원사회를 입다물고 가만히 지켜봐야하는지 아니면
이렇게라도 실랄한 비판을 가하는것이 너무하는 것인지 네티즌여러분께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은 지금!!!

정선군청 직원들이 북면번영회 같은 자세라면 정선군이 더욱 발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우라지 시비는 어느 군수때 정선경찰서장이 만들어 세웠는지요?
군수님께 보고는 들어갔을테지요?

농림과장 문제가 한동안 게시판을 시끄럽게 해도,
내사 중 다른문제들이 그렇게 메스컴에서 시끄럽게해도,
다음 선거에 활용할 만한 충복이 없어서인지 잘 감싸주는 것 같습니다.

정선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부정선거 단속원을 40 여명 모집해서 단속에 들어갈거라네요.
가장 영향력있게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선거운동하는 농림과장 같은 분들도 단속하실수 있을까요?

군정을 감시견제해야할 의원님들은 의원사무실이 없어서 일 못한다고 하고
다음선거에 또 당선되려니 군수에게 아부해서 예산 쥐꼬리만큼 구걸해가지고 주민 숙원사업 자기가 다 해결했다고 생색이나 내고,
김심(金心)을 못 얻으면 다음 선거에 당선은 물건너 간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견제와 감시가 되겠습니까?
직원들한테 술과 밥 잘 얻어먹지,
직원들이 화투놀이하여 잃어주면 용돈 잘쓰지,
왜 바른소리해서 다음 선거에 떨어질 일을 하겠습니까?

군의회는 웹사이트 운영하나 못해서 군청 홈페이지 한구석에 꿔다놓은 보리짝처럼 눈치보며 박혀있습니다.
다른 시군민들이 정선군청 사이트에 들어와 보면
군정을 감시하는 군의회가 당연히 군청 군수 눈치보며 일한다는 건 한눈에 알수 있는 사실아닙니까?
정선의사당 보수할 돈에서 쬐끔만 떼서 실속있게 의회웹사이트나 하나 개설해서 운영 잘 하시죠?

의회가 제구실을 못하니 저같은 사람이 이런 글 쓰는 것 아닙니까?

카지노가 전부인양 지역발전이 다되는 것처럼 떠들어야
소위 지도자란 몇몇 사람만 이권챙기고,
서민과 지역은 황폐화되어 가고 있는데도 황제적 군수는 말로만 민선이지 김씨왕국을 건설하려하고,

절대권력자 눈밖에 나면
공무원은 진급은 커녕 자리보전하기에 급급하고,
건설업자는 군청 관급공사는 한건도 못 얻고,
인터넷에 바른소리 한사람보고 이사나 가라고 하고, (않쫓겨나면 다행이라죠?)
지자체장은 3선만하면 더 못한다니
눈밖에 나신분들 다리 밑에서 가마니를 덮고 주무시더라도 4년만 참으시죠.
정선군수님이 4년후에 정선 사시겠습니까? 서울가서 사시겠지~
개도 데려다가 여당 공천만 주면 당선된다는 정선인데 내년에 또 하시겠죠!

고생하시는 님들 4년후에는 폭신폭신한 이불에서 다리 펴고 편히 잠을 잡시다.!!!

3공시절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부터 5공, 6공,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까지 30여년을 이당 저당 간에 붙었다 쓸개붙었다 옮겨다니며 정선 권력과 온갖 영화를 누렸으면 진정 정선을 위해 물러나심이 어떻실는지요
양양군과 홍천군 군수님들은 군민들이 다음 선거에 출마하라는데도, 자진해서 후배를 위해 물러나겠다는데,
정선군 김모 군수님은 양양군수님 본받으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정선군수님, 군청실과장님들!
올바른 존경받는 군정을 바랍니다.
인터넷 때문에 정선군청도 이만저만 골치 아픈것이 아닐것입니다.
사리사욕만 채우고, 자리 보전에만 정열을 다 바치신다면,
게시판에 **으로 전근가신 **파출소장님 사건처럼 날짜, 시간이 정확히 기재되어 올려질 겁니다.
허위사실도 아니고, 명확한 근거가 있는 사실들만 게시되는데도,
농림과장님처럼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하겠다 하실 수 있으실런지요.


윗글에 대해 답글을 하신분의 글입니다.(역시 같이 삭제되었습니다.)


위 글 읽어보니 술자리때마다 나오는 화제가 떠오르는군요.
정선 공무원들이 모두 알고있으나 입밖에 못내는 공공연한 사실!

제일 아부 잘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기획실장이요,
농림과장님과 우열을 다투며 365일 술에 안취하는 날이 없는 사람은 재무과장이며,
업무파악은 못하면서 눈치빠르고 꾀많아 자리보전 잘하며 입으로만 관광정선을 부르짖는 관광과장,
산업진흥과장, 환경과장은 군수님 보디가드라나요?~

그리고,
수해복구비로 군수땅 축대 쌓아준 사람은 벌써 과장이 됐다죠?
죄없이 시키는 대로 한 말단 공무원만 피보고...

이것이 지금 정선군청이랍니다.

앞으로 4년을 더 이렇게 지내야 한다니 개탄할 노릊이군요...

이제는 정선군청 인터넷 게시판이 무단삭제하지 않고 모든 쓴소리들에도 귀 기울이는 것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는 이런 말들이 않나오는 정선이 되도록 제발 두손모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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