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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83
작성일 2001-07-24 08:27:35
| 제목 | "영세업자" 의미는 무엇인가요? |
|---|---|
| 작성자 | 자유인 |
| 내용 |
바란다" 란에 글을 올린것을 보고 몇가지 느낀점을 올려볼까 합니다. 실명으로 글을 띄웠으면 저도 실명으로 토론을 해보고 싶지만 무명으로 글을 올리셨기에 저 역시 무명으로 글을 올리게 됨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이글은 명명하신 가진자의 주장을 대변하는것은 절대 아니며 저 역시 넉넉치 못하게 조그마한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영세업자임을 미리 분명히 밝힙니다. 먼저 많이 가진자는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욕심을 부리고 없는자는 불쌍한 사람을 돕기 위해 산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어불성설이 아닐까요? 있는 사람들도 인격을 갖추고 세상을 밝게 바라보며 사는이가 있는 방면 없는자도 자포자기하며 세상을 비판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는것 아닌가요? 남을 돕고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사는것은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것이고 많이 가지고 없다는 그런 차원 보다는 인격과 마음에서 우러나는 그런 차원의 일인것 같습니다. 얼마나 남을 많이 도왔고 남을 위해 사셨는지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 보세요. 다음으로 군수님 선거를 도와주신 분들을 모기업 모업체 운운 하시며 집을 사고 사업체 늘리고 좋은 승용차 산것이 반대급부로 인한 것으로 단정하시고 그래서 영세업자들만 죽어 나신다고 하셨는데 글을 쓰신 분은 왜 열심히 일하시나요? 전 열심히 일해 좋은 집에서 살고 좋은 승용차도 사고 여가 활동도 즐기고 남도 돕고 그러기 위해 발버둥치고 삽니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이것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반대급부가 확실하고 부정에 의해서 사업을 하여 치부하였다면 당연히 법에 심판을 받아야 하고 처벌 받아 마땅하지만 뚜렷한 근거도 없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정확하게 적시하지 않고 막연한 추측과 소문만으로 공개적인 인터넷상에 모기업 모업체 운운하시며 글을 뛰우는 것은 지극히 무책임하고 마녀사냥식 처사라 생각됩니다. 만약 뚜렷한 근거가 있으면 모업체 모기업이 아니라 어디어디 업체 누구가 어떤 부정한 방법과 편법과 그어떤 반대급부로 인해 치부하였다 라고 정확하고 떴떴하게 밝히심이 진정한 용기고 정의가 아닐까요? "영세적인 업자"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요? 혹 전문적인 인력한명 갖추지 않고 건설회사 간판하나 걸어 놓고 이리저리 고개 내밀고 다니며 어쩌다 공사하나 수주하면 하도급이나 주어서 몇푼 챙기는 그런 무책임한 업자는 아닌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습니다. 사업은 투자하고 전문성을 갖추고 대인관계 좋고 이 모든것이 삼각대사를 이루어지고 여기에 땀과 피를 흘려야 정상에 서는것입니다. 시기하고 음해하고 자포자기하면 매일 제자리 걸음이겠지요. 집사고 좋은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의 흘린 땀과 노력과 전문성을 절대로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분들도 영세업자로 시작해서 지금의 위치에 설수 있었다고 생각되어지며 그분 나름대로의 고충과 어려움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혹 부정이 개입되어서 부를 축적 하였다면 그부는 오래가지 못하겠지요. 열심히 아주 진실되게 열심히 사노라면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폼내며 살고 좋은 집에서 사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영세업자는 내일도 영세업자는 아니잖아요. 비판하고 시기하고 자포자기하며 살지 말고 긍정적인 사고와 밝은 미래를 그리며 삽시다. 인생은 새옹지마라 하잖아요. 두서없고 쓸데 없는 글 거두절미하고 한가지만 주장할께요. 제발 제발 남을 비판하고 시기하고 근거없는 소리들은 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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