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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81
작성일 2001-08-01 06:48:29
| 제목 | 화천지역 생태관광 인기 |
|---|---|
| 작성자 | 공직협 |
| 내용 |
【華川】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않는 화천군 간동면 유촌2리 메뚜기 마을과 상서면 신대리 토고미 오리쌀 마을이 테마 관광코스의 하나인 생태관광 상품 팜투어로 각광받고 있다. 2박3일이나 3박4일의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으로 돌아가 '농촌주민들과 함께 하는 농사체험' '자연먹거리 식사' '아이들과 함께 계곡에 있는 생물관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자연학습의 기회로도 활용되는 생태관광은 파로호, 평화의댐 등 안보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관광문화 개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간동면 유촌2리에 조성한 '메뚜기 마을'은 환경과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청정 환경을 보전,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하고 있다. 상서면 신대리 토고미 오리쌀 마을은 메뚜기와 거미가 살고 반딧불이가 생동하는 농촌을 조성, 친환경농업의 한 형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과 팜투어를 다녀온 金英蘭씨(39 ·여 ·서울 노원구)는 “도심에서 접할 수 없는 유기영농현장을 초등생 아들과 함께 둘러봐 유익했다”며“시원한 호수바람을 쐬며 파로호 인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화유적까지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金容植 yskim@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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