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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00
작성일 2001-10-18 08:57:47
| 제목 | 종교분쟁 남의 일이 아니다 |
|---|---|
| 작성자 | 치열 |
| 내용 |
경찰서내 불상설치를 놓고 지역 기독교인들이 집단적으로 반발, 불교와 기독교간의 종교분쟁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상에서 경찰서내 불상설치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원주경찰서는 9월 28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봉안식을 갖고 경승실안에 불상과 함께 수십개의 연등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기독교계는 이와 관련 경찰 예규 가운데 '(경승, 경목실에) 3건의 부착물만 허용한다'는 규정을 근거로 불상설치는 위법이라며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지역 불교계는 예규 규정에 따라 사무실을 제공 받았으며 '신앙적 전도사업을 할 수 있다'는 예규를 네세워 불상철거를 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원주경찰서측은 전국의 경찰서 가운데 54곳의 경찰서 경승실에 불상이 설치돼 있고 58곳의 경찰서 경목실에는 십자가가 설치돼 있다면서 기독교계의 거센 반발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클릭!! 상세기사보기 http://www.newski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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